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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에 “지켜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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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05-10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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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서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며 수사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에 출근하며 관련 입장을 묻는 취재진에게 이같이 답했다.
야권이 이 총장의 지시를 ‘김건희 특별검사법’ 입법을 막기 위한 방어용 아니냐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는 추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제가 더 말씀을 드리지 않고 일선 수사팀에서 수사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지난 2일 서울중앙지검에 김 여사 명품가방 사건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신속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이 사건이 고발된 지 5개월 만에 나온 조치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총장 지시에 따라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에 전담수사팀을 꾸렸다. 수사팀에는 4차장 산하인 공정거래조사부 검사 1명, 반부패수사3부 검사 1명, 범죄수익환수부 검사 1명 등 3명이 투입됐다.
김 여사 명품가방 사건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지난해 11월 유튜브 매체 서울의소리가 처음 제기했다. 당시 서울의소리는 김 여사가 윤 대통령 취임 후인 지난해 9월13일 재미교포인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명품가방을 선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받았다며 이 같은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최 목사가 ‘손목시계 카메라’로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장면을 몰래 촬영했다. 서울의소리 측은 지난해 12월 대검찰청에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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