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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의대 교수들 “유지 가능한 진료 위해 매주 1회 휴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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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04-28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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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국 주요 병원 의대 교수들이 당직 후 주 1회를 정기적으로 휴진하기로 결정했다.
20개 의과대학이 모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6일 오후 온라인에서 제8차 총회를 연 후, 장기적으로 유지 가능한 진료를 위해 주당 60시간 이내 근무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외래 진료와 수술·검사 일정 조정, 당직 후 24시간 휴식 보장을 위한 주 1회 휴진, 경증 환자의 회송을 통한 교수 1인당 적정 환자 수를 유지 등을 결정했다.
전의비는 5월이면 전공의와 학생이 돌아올 마지막 기회마저 없어져 현재의 진료 공백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진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진료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 1회 휴진은 병원별로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교수 사직서 제출도 대학별로 진행 중이라 했다.
지난 23일 온라인 총회에서는 대학별 사정에 따라 다음 주 중 하루를 휴진하기로 결정하고 주 1회 정기 휴진 여부는 이날 총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한 바 있다.
전의비 측은 교수들은 비상 상황에서 환자들을 지키기 위해 주당 70~100시간을 근무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유급하게 되거나 교수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무시하고 의대 증원을 발표하면 다음 총회에서 비대위 참여 병원의 휴진 참여 여부와 기간을 논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김포시의 한 가구 인테리어 소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2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7분쯤 김포시 양촌읍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불로 인한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한지 20여분만인 오후 7시47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2분 뒤 2단계로 격상했다. 소방은 현재 인원 81명과 장비 32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다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우주과학자인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당선인은 과학계를 대변하는 입장으로 입성하는 것인 만큼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황 당선인은 22일 경향신문과 인터뷰하며 이같이 말했다.
황 당선인은 지난해 누리호에 실린 도요샛 인공위성 4기를 개발한 과학자로 이름을 날렸다. 대덕연구단지가 있는 유성을에 전략공천된 황 당선인은 득표율 59.76%로 5선인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을 꺾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승리 요인은 무엇인가.
과학기술계를 대하는 윤석열 정부의 태도 때문에 과학자들이 모욕감을 느꼈다. 작년 하반기 연구·개발(R&D) 예산이 삭감됐을 때 현장에선 ‘우리가 카르텔이었구나.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겠다’는 분위기였다. 그 공분이 민심으로 표출되었다.
- 정치를 결심한 계기는.
작년 늦가을쯤 민주당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다. 오래 고민했다. 많은 연구자들이, 학생들이 고통받고 있었다. 다들 모이기만 하면 ‘아무 생각 없이 R&D 예산을 삭감하는 정부를 그냥 둘 수는 없다’는 얘기를 했다. 과학자들은 연구실에서 연구만 하는 사람들이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그걸 못하게 막았을 때의 분노를 표출할 방법이 없었다.
- 카이스트 졸업생이 윤석열 대통령 축사 도중 끌려나간 ‘입틀막’ 사건은 어떻게 봤나.
과학기술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태도를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누구도 초대하지 않은 대통령이 총선 때문에 과학기술계를 어르느라고 카이스트에 와서 깽판을 치고 갔다. 그 장면을 보신 지역구민들이 화가 나서 연락을 많이 주셨다. 그때 ‘많은 분이 과학기술계를 대변할 목소리가 나라고 인식하고 계신다’는 것을 무겁게 느꼈다.
- 1호 법안으로 국가예산목표제를 공약했다.
최근 R&D 예산이 (국가 예산의) 4.3%, 4.9% 등에서 왔다 갔다 했기 때문에 5%로 못 박았다. 대통령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최소한의 저지선으로 5% 이상을 잡은 것이다.
- 윤석열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 문제점은.
윤석열 정부뿐 아니라 대덕연구단지 과학자에 대한 처우는 줄곧 내리막길이었다. 정부출연 연구기관 연구자들은 자녀가 연구원으로 들어오는 걸 원하지 않는다. PBS(연구과제중심제도), 임금피크제 등을 개선하고 정년을 65세로 환원하지 않고서는 우수한 인재들이 오지 않는다.
- 초선 의원으로서의 다짐은.
과학계를 대변하는 입장으로 입성하는 것인 만큼 유능한 일꾼을 뽑았다는 생각이 들게 효능감 있는 정책으로 보답하겠다. 상임위는 당연히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를 지망한다. 과방위에서 주로 방송통신 이슈가 첨예하다 보니 과학기술 분야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찬밥인 경우가 많았다. 과학자를 대변할 수 있는 정치인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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