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차 뽑았다…한강공원 첫 순환관람차 26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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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07회 작성일 24-04-26 03:29본문
서울시는 25일 ‘해치카’라고도 불리는 한강 순환관람차를 26일부터 시범운행하며, 어린이날인 다음달 5일 정식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해치카는 11월30일까지 운행한다.
서울시는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 고령층 등 이동 약자가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한강공원에 순환관람차를 도입했다. 지난해 12월 한강공원 순환관람차 인스타 팔로우 구매 운영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 2월부터는 서래섬 비포장도로 구간을 정비하는 등 운행 노선을 점검했다.
해치카는 친환경 전기차로 총 5대가 운행에 투입된다. 한 대에는 10명이 현장에서 무료탑승할 수 있다. 시속 10~15㎞로 동작역 2번 출구 앞~반포한강공원 인스타 팔로우 구매 세빛섬~잠원한강공원 서울웨이브를 오간다. 길이는 왕복 7.3㎞다. 운행 시간은 주중 오후 2~8시, 주말·공휴일 오전 11시~오후 8시이며 운행간격은 20분이다.
운행 구간에는 동작대교 전망카페, 세계 최장 교량 분수인 반포 달빛 무지개분수, 세빛섬, 서래섬, 잠수교, 잠원한강공원 수영장 등이 포함돼 있다. 차량 내부에는 냉·난방 장치와 모니터가 설치돼 있고, 가장 뒷 칸에는 휠체어·유아차 적재 공간도 있다.
서울시는 24일부터 전화(02-3780-0754)로 단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오는 30일에는 지체장애인 35명을 초청해 단체 관람하며 무지개 분수를 관람하게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무료 시범운행 후 만족도 조사를 하고 향후 유료화, 운행지역 확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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