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전국 팔도 명품 축산물 반값에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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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38회 작성일 24-03-23 11:45본문
롯데마트가 오는 27일까지 지역 우수 축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펼친다.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가격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우수 축산물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2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전국 각 지역의 품질 좋은 축산물을 소개하는 ‘팔도 우수 한우’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첫번째 상품은 ‘안동한우’다. 안동한우 전 품목을 엘포인트(L.POINT) 적립 시 반값에 판매한다. 안동한우는 육질 내 마블링이 고르게 분포돼 식감이 부드럽고 육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안동한우 등심(100g·냉장)은 원뿔(1+)등급과 투뿔(1++) 등급을 각 7490원, 8490원에 선보이고 안동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는 원뿔 등급과 투뿔 등급을 각 3790원, 4290원에 내놓는다.
안동은 예로부터 우시장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풍부한 수자원, 주역 지역보다 건조한 기후, 뚜렷한 일교차 등 한우를 사육하기에 최적의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어 지역 내 한우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제주산 돼지고기도 오는 27일까지 특가로 판매한다. 제주산 돼지는 제주지역의 청정 자연과 온화한 기후에서 사육돼 품질이 우수하다. 도서지역 특성상 내륙보다 생산 비용이 시세가 높은 편이며 도내 환경에 따라 변동성이 큰 편이다.
최근 제주지역은 관광객 감소로 지난해보다 도내 소비시장이 위축돼 돼지 농가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제주지역 돈육농가와 손잡고 제주산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을 각 2290원에 내놓는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고객들의 물가 부담 해소와 함께 식도락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전국 방방곳곳을 누비며 전국 팔도 우수 축산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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