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기흥동탄 나들목 지하화 후 개통…상부엔 도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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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82회 작성일 24-03-28 23:19본문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2017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7년간 총사업비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4906억원을 투입한 해당 구간 직선·지하화 공사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직선·지하화 사업은 도로 선형을 곡선에서 직선으로 개선(4.7㎞)해 주행성을 높이고, 도심 구간 고속도로(경부동탄터널)를 지하화(1.2㎞)하는 것이 골자다. 터널 내부에는 자동·전연 제연시설, 분무시설, 고온 내화보드, 70m 간격의 촘촘한 피난연결통로 등 방재시설이 대폭 확충됐다.
지하화구간 상부에는 동탄 1·2신도시를 연결하는 동서간 연결도로 6개소를 추가 개통해 동탄역 접근성을 높였다. 두개 생활권으로 분절돼있던 동탄 1·2신도시의 도시 간 이동도 보다 원활해질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것으로 전망된다. 주간선 2개 도로는 오는 6월, 보조간선 4개 도로는 오는 12월 개통 예정이다.
지하화구간 상부 일부는 도심 공원으로도 활용된다. 축구장 12배 규모(8만9729㎡)의 도심 공원 조성공사는 오는 5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진행된다. 동탄역 이용객은 물론 지역주민 간 교류와 소통이 활발한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한다는게 정부 구상이다.
주종완 국토부 도로국장은 교통시설과 도시공간의 조화로 도로 이용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지역 주민들은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도로 지하화를 통한 도시 공간 이용 효율성 제고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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