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구매 이재명 “권성동과 김영주 공통점은?” 선공에 권성동 “이재명과 이석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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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31회 작성일 24-03-08 13:10본문
이 대표는 6일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권성동과 김영주의 공통점은?이라고 적었다. 두 사람의 탈당 이력을 꼬집은 것으로 해석됐다. 김 부의장은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라는 통보를 받자 곧장 탈당해, 지난 4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5일에는 현 지역구인 서울 영등포갑에 단수공천을 받았다. 권성동 의원은 과거 탄핵 파동으로 탈당 후 복당했고, 2020년 21대 총선 때는 공천 탈락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후 복당했다.
이 대표의 글은 두 사람이 ‘채용비리’ 논란에 얽혔던 것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김 부의장은 2013~2016년 진행된 신한은행 채용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권 의원도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에 휩싸였다가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 대표의 공격을 받은 권 의원도 가만있지 않았다. 인스타 팔로워 구매 권 의원은 곧장 SNS에 잘못된 공천의 피해자입니다. 지역 유권자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재명의 사당화를 비판했습니다라고 이 대표의 질문에 대한 ‘답’을 적었다. 그러면서 권 의원은 저도 질문하겠습니다. 이재명과 이석기의 공통점은?이라고 적었다. 2013년 내란선동죄로 유죄를 받고 2021년 12월 가석방 출소한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을 언급하며 반격한 셈이다.
권 의원이 이 전 의원의 이름을 언급한 것은 민주당과 진보당의 총선 연대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총선을 앞두고 진보당, 새진보연합 등과 함께 비례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을 구성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위헌종북이석기정당의 후신’과 ‘음험한 거래’를 한 것이라고 비판하는 등 연일 날을 세워왔다.
인천 계양을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이 대표와 맞붙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가세했다. 원 전 장관은 저도 묻습니다. 이재명과 유동규의 공통점은?이라고 적은 뒤 해시태그(#)를 달아 계양은 대장동이 아니다라고 적었다. 최근 자유통일당에 입당해 역시 계양을 출마를 선언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까지 묶었다.
유 전 본부장은 인스타 팔로워 구매 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으로 기소된 피고인 중 1명이다. 대장동 재판에서 이 대표와 직접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그는 이재명과 붙어 이기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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