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간 한동훈 “이 시간 이재명은 법정에” 사법리스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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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78회 작성일 24-03-11 09:57본문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성남 수정구와 중원구, 분당구를 잇따라 방문해 총선에서 공천받은 후보들과 시민들을 만났다. 성남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하면서 정치적으로 성장한 거점인데, 이 대표가 재판을 받는 날 성남을 방문해 이 대표와의 대비 효과를 낸 것이다.
한 위원장은 수정구 중앙시장사거리에서 성남은 대한민국의 역동적 발전을 상징하는 도시다. 그런데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비리니, 백현동 비리니 해서 성남시민의 명예가 훼손됐다면서 저는 오늘 이 시간에 성남에서 어렵다는 수정에 왔고, 이 대표는 서초동 법정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반드시 여러분 선택을 받아 성남시민의 명예를 회복하고 다시 성남을 역동적 발전의 중심에 놓겠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기자들과 문답에서도 이 대표의 비리 의혹, 사법리스크를 강조했다. 그는 일부러 맞춘 건 아니지만 우연히 이 대표가 법인카드로 뭐 배달한 집 근처라며 법인카드를 유용해오던 세력과 성남을 바꾸려는 세력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성남 시민들께서 잘 봐주시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 대표의 성남시장, 경기지사 시절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그건 재판부가 하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 위원장은 가는 곳마다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를 언급했다. 그는 분당구 양지마을 한 아파트에서 민주당이 장악해 온 국회를 저희가 탈환해서 성남 시민을 위해 재건축, 개개발 규제를 획기적으로 풀겠다며 그 일꾼으로 우리가 내세울 수 있는 최상의 카드를 제시했다. 바로 김은혜(분당을)와 안철수(분당갑)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엔 경기 용인을 찾아 지역구 출마 후보들과 시민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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