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도 ‘집단사직’ 결의하나···오늘 또 한번 ‘중대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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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85회 작성일 24-03-16 03:11본문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전국 19개 의대 교수들은 사직서 제출 여부에 대한 논의를 마치기로 했다. 지난 12일 열렸던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결정한 사안이다.
사직서 제출 인스타 좋아요 구매 여부를 논의키로 한 의대는 서울대·연세대·울산대·가톨릭대·제주대·원광대·인제대·한림대·아주대·단국대·경상대·충북대·한양대·대구가톨릭대·부산대·충남대·건국대·강원대·계명대 등이다.
그밖에 경상국립대 의대 교수진은 정부의 ‘강경 대응’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동아대 의대 교수들은 협의회를 결성해 대응하기로 했다. 대구가톨릭대 교수 대다수도 전공의·의대생에 대한 제재가 있으면 사직서를 내기로 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 14일 정부가 정원 문제를 두고 특정 직역과 협상하는 사례는 없다라며 ‘협상하지 않으면 환자의 생명은 위태로워질 것’이라는 식의 제안에는 더더욱 응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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