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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나전칠공예 거목 전성규 대표작, 서울공예박물관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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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54회 작성일 24-03-1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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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한국 근대 나전칠공예 거목 수곡 전성규의 대표작 ‘나전칠 산수문 탁자’가 서울공예박물관에 기증됐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전성규가 1937년 조선미술전람회에 출품한 나전칠 산수문 탁자를 기증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전성규의 현존 작품 약 10여점 중 제작 시기가 가장 정확하고 크기도 가장 크다는 게 박물관 측 설명이다.
전성규는 19~20세기 쇠퇴하던 조선 나선 칠공예의 전통을 이어 발전시킨 장인이자 교육자·계몽운동가다.
나전칠 산수문 탁자는 가로 121.5㎝, 세로 89㎝, 높이 37.5㎝로, 상판에는 전성규 특유의 유려한 곡선으로 표현된 산수 무늬가 그려져 있다. 또 나전으로 작가의 호와 이름, 수결(서명)을 표시한 것은 근대 나전칠공예에서 처음 보이는 사례다.
박물관 관계자는 그의 제자들은 모두 한국 근현대 나전칠공예의 중추를 형성했다며 국내에 전성규의 작품이 매우 희귀한 상황에서 이번 기증은 연구자들에게 중요한 학술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산수문 탁자는 일제강점기 부산과 목포에서 활동한 실업가·사회사업가인 김명오가 자택 사랑방에서 오랜 기간 사용했던 작품이다. 부산 동래 출신으로 조선인 최초로 고무신 공장을 설립한 사업가이기도 하다.
탁자는 그의 외손녀인 정은덕씨가 기증했다. 정씨는 할아버지 댁에 있던 산수문 탁자 2개 중 하나라며 외조부의 뜻을 이어 공예사적으로 의미가 애장품을 기증해 많은 시민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나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박물관 측은 탁자의 역사적·미학적 가치가 지켜질 수 있도록 전성규의 도안 20여점과 함께 탁자를 국가등록문화재로 일괄 등록 신청할 예정이다.
100m 높이에서 즐기는 공중그네와 자동차보다 3배 빠른 속도를 느낄 수 있는 카트, 바다 위를 가르는 짚트랙, 그리고 감성 한옥까지.
전남도가 15일 MZ세대들에게 흥미로울 만한 지역의 ‘핫 플레이스’를 봄나들이 관광지로 추천했다. 색다른 감성의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들이다. 국내 다른 지역에서는 하기 힘든 경험도 가능하다.
강진 가우도는 두 개의 긴 출렁다리를 통해 육지와 연결돼 있다. 438m 길이의 저두출렁다리와 716m 길이의 망호출렁다리다. 섬 정상에는 강진을 상징하는 청자 모양의 타워가 있다. 25m 높이의 청자타워에서는 줄에 매달려 바다 위를 가로질러 활강하는 짚트랙을 체험할 수 있다.
가우도는 MZ세대 뿐 아니라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가 즐기기 좋다. 바다 위에서 가우도를 한 바퀴 돌아보는 제트보트 체험도 인기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인 2.5㎞ 길이의 ‘함께해(海)길’이나 출렁다리를 걸으며 산과 들꽃, 바다를 보며 산책하기 좋다.
강진에서 가까운 영암에는 짜릿한 속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설이 있다.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은 국내 유일의 국제 규모 카트 전용 경기장이다. 카트는 자동차보다 차체가 낮아 체감 속도가 실제 속도보다 3배 빠르다고 한다.
주변에 캠핑 시설도 조성돼 있어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는 문화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매화 축제가 한창인 광양 인서리공원은 한옥 14채를 활용해 복합문화공간을 꾸몄다. 오래된 창고 건물과 한옥 형태를 살린 카페, 작품 전시 공간 등도 볼거리다.
옛 건물과 현대 예술작품이 어우러진 이곳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이색적 공간을 찾아다니는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한옥을 개조한 숙소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고급 호텔의 편리한 시설도 갖췄다.
광양에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이순신 대교’를 건너면 여수에 닿는다. 대교의 주탑은 높이가 무려 270m에 달한다. 여수 예술랜드는 체험시실과 조각공원 등이 있는 문화예술 복합리조트다. 100m 높이에서 즐기는 공중그네와 스카이워크는 재미와 함께 다도해의 풍경도 선사한다.
바다를 향해 뻗어있는 조각공원의 상징인 ‘마이다스의 손’은 소문난 사진 명소다. 조형물 위에서 촬영한 사진은 해외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인증샷을 남기려는 관광객의 여수 여행 필수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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