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2024시즌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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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57회 작성일 24-03-18 12:27본문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인스타 팔로워 구매 아깝게 프로에 입성하지 못한 선수들이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량을 연마하며 프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독립 야구 리그다.
2024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가평 웨일스, 수원 파인이그스, 포천 몬스터, 고양 원더스 등 총 7개팀이 참가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대장정을 펼친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36경기씩 총 126경기의 정규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이후 상위 3개 팀이 선정돼 정규리그 2위와 3위 팀이 3전2선승제로 먼저 경기하고 그 승자가 1위 팀과 5전3선승제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경기도는 올해도 독립야구단의 선수출전수당, 훈련지원수당, 승리수당, 감독․코치수당을 지원해 선수들이 회비 부담을 덜고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국내 프로구단 2군과 일본 독립야구단의 교류전도 추진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를 출범시킨 이후 6년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진우영(파주챌린저스), 최수빈(고양 위너스), 황영묵(연천 미라클) 등 15명의 선수가 프로리그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2019년 출범 이후 경기도리그에서는 총 34명이 프로리그에 진출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선수들이 좌절하지 않고 계속해서 야구의 꿈을 이어가며 재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리그를 지원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도전과 성장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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